즐거운 금요일
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
남편이랑 지난번 찜콩해둔 치킨집을 갔다
동키치킨!!
왜 동키라고 했을까
바로 옆옆에는 교촌이 있는데
교촌보다 장사가 더 잘되는 것 같다 ㅎㅎ
우리는 반반치킨에
500 2잔으로 시작!!!
치킨 나오기전에 맥주를 시키면
멸치, 당근, 마늘쫑, 강냉이를 준다 ㅎㅎ
강냉이 맛있고
당근은 수분이 날라갔고
멸치는 먹을만한데 좀 짜다...ㅠㅠ
두둥 치킨이닷
생각보다 한마리가 작고
튀김옷과 양념맛은 훌륭하다
근데 ....
목이 없다....
목없는 치킨이라니 ㅠㅠㅠ
분명 우리가 모르는 다른 조각도 없을 것같다....ㅠㅠ
맛은 있으나 너무 양이 작은게 단점
거의 다 먹어갈때쯤 우리의 테이블만 정리하고
내보내려고 하는 액션이.... 단점...
기분좋아서 참았다는 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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